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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달러선 회복에 다시 실패한 가운데 약세장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핵심 근거는 약세장 기간, 350일 이동평균선 접촉 여부, 예상보다 깊은 하락이라는 세 가지 규칙이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가 비(Bee)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약세장이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약세장에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며 “약세장은 최소 350일 지속되고, 바닥은 350일 이동평균선 접촉 없이 형성되지 않으며, 가격은 항상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깊게 떨어진다”고 밝혔다.
비는 이 기준에 따르면 최근 안도 랠리에도 비트코인 약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봤다. 그가 제시한 차트는 비트코인이 이번 약세장에서 바닥을 형성하기 전 4만 6,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비는 "350일 이동평균선이 4만 7,000달러에 있다"며, 아직 해당 구간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약세 사이클의 65%가 이미 진행됐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로 제시했다.
비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 흐름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상승 모멘텀을 압박하는 요인이 많아 비트코인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고, “flush가 오고 있으며 350일 이동평균선에 닿으면 강세론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8만 2,000달러까지 올랐지만, 뜨거운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뒤 전날 8만 달러 아래로 밀렸다. 미국과 이란 평화 협상 교착도 추가 하락 위험으로 언급됐다.
암호화폐 평론가 콜린(Colin)은 한 달 전보다 비트코인 바닥이 이미 형성됐을 가능성에 더 열려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바닥이 형성됐더라도 올해 후반 6만~7만 달러 범위의 저점 재시험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봤다. 반대로 아직 사이클 바닥이 나오지 않았고 연말로 갈수록 더 낮은 가격을 볼 수 있다는 시나리오도 열어뒀다.
콜린은 비트코인이 횡보하거나 더 높은 가격대에서 오래 머물수록 약세장 바닥이 낮아질 가능성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작성 시점 기준 8만 1,2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으며, 최근 24시간 기준 하락세를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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