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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챗GPT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미국 상원에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그는 해당 법안 표결을 “미국 금융 시스템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큰 기회”라고 평가하며, 은행권과 암호화폐 업계가 공개적이고 합법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투데이는 5월 14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한 핵심 표결을 진행하는 가운데 암스트롱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의회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과 경쟁할 수 있다는 우려를 둘러싸고 로비스트와 은행권 단체 간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암스트롱은 정치권이 위험 논쟁에 집중하는 사이 월가가 이미 디지털 자산을 사실상 금융 사업에 통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기관들이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펀드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법안이 기존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협력을 제도권 안에서 가능하게 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미국 은행들과 코인베이스가 지난 14년 동안 사실상 파트너 관계를 맺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은 법적 장벽을 제거하고 양측이 공개적이고 합법적인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암스트롱은 은행들이 코인베이스의 성공에 투자해 왔고, 코인베이스 역시 은행권의 성공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법안 논의는 단순한 암호화폐 규제 완화보다 미국 금융시장 전체를 위한 법적 인프라 구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유투데이는 은행권과 타협하려는 공개 메시지가 아직 입장을 정하지 않은 상원의원들을 설득하고,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급진적인 암호화폐 법안이 아닌 금융시장 전반에 필요한 제도 기반으로 보이게 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짚었다.
기관 자금은 이미 입장을 정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Bitcoin, BTC) ETF에서 개인 투자자 자금 6억 3,500만달러가 유출된 가운데, 기업들은 4월 한 달 동안 4만 6,872BTC를 축적했다. 이는 1월보다 10.5배 많은 규모다. 유투데이는 기관들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토큰화와 탈중앙화 금융 시장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가 스테이블코인 부문에 제공한 것과 유사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상원 표결은 전통 은행과 디지털 자산의 협력 구도를 미국 입법부가 공식적으로 승인할 준비가 됐는지를 가르는 분기점으로 제시됐다. 암스트롱의 발언은 암호화폐 산업이 독립적인 대안 금융 영역에 머무는 단계를 넘어, 기존 금융 인프라와 결합해 제도권 금융의 핵심 축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흐름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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