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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비트 코인/AI 생성 이미지 ©
업비트 시장이 미국 증시 사상 최고치와 종전 협상 기대에도 강한 랠리보다는 제한적 반등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지만, 거래대금 감소와 일부 종목 쏠림 현상이 겹치며 시장은 아직 ‘확신의 강세장’보다 관망세에 가까운 모습이다.
한국시간 5월 30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억 900만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19% 올랐다. 이더리움은 298만 8,000원으로 0.13%, 솔라나는 12만 1,800원으로 0.25%, 엑스알피는 1,976원으로 0.30% 상승했다. 테더는 1,483원으로 0.07% 올랐고, 아이오넷은 260원으로 0.78% 상승하며 주요 코인 전반이 소폭 반등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 지수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업비트 종합지수는 11,058.55로 0.20%,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2,866.04로 0.27%, 업비트10 지수는 2,669.04로 0.21% 올랐다. 비트코인 그룹은 19,584.50으로 0.19%, 이더리움 그룹은 8,403.24로 0.14%, 업비트30은 2,416.11로 0.22% 상승했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종전 협상 승인 기대를 앞두고 최고치 흐름을 보인 점이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일부 되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반등의 질은 아직 가볍다. 코인게코 기준 업비트 24시간 거래량은 11억 3,209만 8,517달러로 5.3% 감소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조 5,560억달러로 보합권에 머물렀고, 24시간 거래량은 892억 1,120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점유율은 57.6%, 이더리움 점유율은 9.51%로 나타나 대형 코인 중심의 방향성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업비트 내부에서는 일부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원화마켓 거래대금 상위에는 스텔라루멘이 2,402억 3,900만원으로 가장 앞섰고, 스페이스아이디가 1,617억 6,300만원, 엑스알피가 1,585억 2,400만원, 비트코인이 1,311억 3,700만원을 기록했다. 스텔라루멘은 원화마켓에서 389원으로 1.04% 올랐고,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마켓에서 91.58% 급등하며 시아코인 100.00%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인피닛, 라이프피어, 인젝티브 등도 강세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시장은 미국 증시발 위험선호 회복이 실제 암호화폐 매수세 확대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업비트 지수와 주요 코인이 동반 상승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거래대금 감소는 투자자들이 아직 공격적으로 뛰어들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이 1억 900만원 선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스텔라루멘 등 거래대금 상위 알트코인 강세가 확산될 경우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거래량이 더 줄고 대형 코인이 재차 약세로 돌아서면 이날 반등은 단기 기술적 반등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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