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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거래
코인베이스가 미국 고객 대상 역외 무기한 선물 거래 허용이라는 규제 문턱을 넘어서자 주가는 뛰었다. 4조 8,000억 달러 규모의 JP모건은 정면 견제에 나섰다.
5월 29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Coinbase)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미국 고객에게 해외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접근을 허용하면서 전통 금융권 진입 속도를 끌어올렸다. 코인베이스 주식(COIN)은 이날 3.72% 상승한 뒤 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인베이스는 데리비트(Deribit)와 협력해 해당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코인게이프는 코인베이스가 미국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거래소가 됐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앞서 2026년 2월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 24시간 거래 서비스도 시작하며 전통 금융 영역으로 보폭을 넓혀왔다.
JP모건 최고경영자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코인베이스가 은행보다 느슨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막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다이먼은 폭스와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을 겨냥해 “아무도 그 사람이나 그 회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위해 워싱턴에서 수억 달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은 은행들이 수정 없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코인베이스도 JP모건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인베이스와의 충돌이 경쟁을 두려워해서가 아니라, 코인베이스가 은행처럼 움직이면서도 은행과 같은 규제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19일 연방준비제도에 코인베이스의 마스터 계정 접근 가능성을 검토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주가 흐름도 시장의 관심을 키웠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5월 29일 3.67% 오르며 173달러에서 176달러 사이 지지 구간 위로 올라섰다. 코인게이프는 주가가 173달러 위를 지키면 213달러 저항선까지 갈 수 있다고 봤다. 다만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189달러가 먼저 넘어야 할 장벽으로 제시됐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2026년 1월 이후 213달러 저항선 위에서 장을 마친 사례가 5월 11일 한 차례에 그쳤다. 코인게이프는 주가가 213달러 위에서 최소 3거래일 연속 마감하면 1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221달러를 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상대강도지수는 48로 중립권에 머물렀지만, 상승하는 지표 흐름은 매수세가 213달러 재돌파를 노리고 있음을 보여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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