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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주간 ETF 성과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다시 앞지르며 기관 자금 흐름의 온도 차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5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최근 주간 ETF 성과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치며 3주 연속 우위를 이어갔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XRP ETF에는 지난주 총 1,52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는 같은 기간 지속적인 자금 이탈 압박을 받았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에서는 주간 기준 총 14억 2,00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이더리움 ETF에서는 2억 4,145만 달러의 유출이 발생했다.
유투데이는 최근 몇 주간 이어진 기관 참여 흐름 속에서 XRP가 신규 자금을 계속 끌어들이는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자금 이탈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XRP ETF는 지난 4월 30일 이후 일부 중립 흐름을 보인 날을 제외하면 주간 내내 꾸준한 자금 유입 흐름을 유지했다.
XRP ETF는 약 한 달 가까이 순유출을 기록하지 않았다. 유투데이는 해당 흐름이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 XRP 장기 전망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5월 15일부터 매일 연속 유출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ETF는 5월 11일부터 유출 흐름이 이어져 이후 단 한 차례도 유입을 달성하지 못했다.
시가총액 기준 양대 암호화폐 ETF에서 대규모 자금 이탈이 이어지는 동안 XRP ETF가 플러스 흐름을 유지하면서 최근 몇 주간 가장 강한 ETF 성과를 낸 암호화폐로 부각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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