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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약세장,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올해 들어 32% 넘게 빠지며 2,000달러 심리적 지지선을 시험하는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해 시장 자금의 선호가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
5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6년 들어 약 32.4% 하락하며 최근 수년 사이 가장 부진한 상반기 흐름 중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거시경제 부담,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출, ETH/BTC 비율 약세가 동시에 겹치면서 이더리움은 2,000달러에서 2,020달러 부근의 핵심 지지대를 시험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월간 수익률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1월 17.52%, 2월 19.81% 하락한 뒤 3월 6.97%, 4월 7.3% 반등했다. 그러나 5월 다시 11.01% 하락하며 연초 이후 누적 손실률은 약 32.4%로 커졌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 하락률은 약 15%에서 16.5%로 제시돼, 이더리움의 약세가 더 두드러졌다. ETH/BTC 비율도 약 0.027까지 떨어져 수년 만의 저점에 머물렀다.
주요 암호화폐와 비교해도 이더리움은 하위권에 속했다. 트론(Tron, TRX)은 올해 약 21%에서 23% 올랐고, BNB는 약 14%에서 16% 하락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버텼다.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약 14% 하락했고, 솔라나(Solana, SOL)는 이더리움과 비슷하게 33%에서 39% 밀렸다. XRP와 카르다노(Cardano, ADA)는 각각 약 27%에서 29% 하락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출도 가격 압박을 키웠다. 뉴스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에서 꾸준한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5월 29일 하루에만 약 9,000ETH가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수일간 이어진 유출 규모는 수억 달러에 달했고, 앞선 순유입 구간과 뚜렷하게 대비되며 2,000달러 지지선 부근의 매도 압력을 강화했다.
다만 온체인 지표는 가격 하락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33%가 스테이킹 상태에 있어 즉각적인 매도 가능 물량을 줄이고 있으며, 이더리움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의 총예치자산은 약 420억 달러로 스마트 계약 플랫폼 가운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도 약 1,610억 달러에 달했고, 거래소 보유량 감소와 고래 지갑의 현재 가격대 매집 흐름도 확인됐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1,975달러에서 2,000달러 구간이 승부처로 제시됐다.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1,750달러 또는 그 아래로 하락할 수 있고, 일부 트레이더는 1,400달러를 사이클 저점 후보로 보고 있다. 반대로 2,000달러 방어와 거시시장 안정이 맞물리면 이더리움은 2,2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는 2026년 상반기에서 3분기 사이 진행될 예정이며, 가스 한도 최대 3.3배 확대와 네트워크 효율 개선이 기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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