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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와중에도 일부 알트코인은 오히려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7만 2,000달러까지 밀려난 가운데 하이퍼리퀴드와 AI 테마 코인들이 강한 자금 유입 속에 역주행 랠리를 펼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다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8만 2,0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이후 거시경제 불안과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되며 7만 2,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일부 알트코인은 이날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장과 다른 흐름을 나타냈다.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인 자산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였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장중 73.73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매체는 프로젝트 차원의 바이백 확대와 지난달 출시된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가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골드만삭스가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 관련 수백만 달러 규모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이퍼리퀴드는 이번 상승으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 안에 진입했다.
두 번째 사상 최고가 경신 종목은 랩(LAB)이었다. 랩은 이날 11.69달러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매체는 LAB 앱과 LAB TG 앱 내 거래 활동과 연동된 신규 리워드 시즌 발표가 상승 촉매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거래 참여 보상 확대 기대감이 단기 매수세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세 번째 주자는 휴머니티(Humanity, H)였다. 휴머니티는 장중 0.688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매체는 휴머니티의 상승 배경으로 AI 테마 기대감을 꼽았다. 최근 몇 년간 AI 관련 프로젝트들이 시장에서 강한 수익률을 기록하자 투자자들의 포모(FOMO·상승장 소외 공포 심리)가 다시 AI 테마 코인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중심의 전통 강세장이 아니라 특정 테마와 내러티브에 자금이 집중되는 극단적 차별화 장세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 전체는 조정을 받고 있지만, 현물 ETF와 AI, 보상형 생태계 같은 특정 재료를 보유한 알트코인들은 오히려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독자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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