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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월봉상 핵심 지지선을 잃으며 6월 1달러 붕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의 5월 월봉 마감은 투자자 기대를 꺾는 약세 신호로 해석됐다.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 압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체인 지표까지 맞물리며 향후 몇 주간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 아래로 내려갈 위험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약세 전망의 핵심 요인은 월간 차트에서 XRP가 볼린저 밴드 중간선을 하회한 점이다. 해당 중간선은 현재 2.0710달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표 해석상 가격이 이 수준 아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하단 밴드인 0.9671달러 시험 가능성이 커진다.
상대강도지수(RSI)도 매수세 약화를 가리켰다. RSI는 44.36까지 내려갔고, 약세 다이버전스도 확인됐다. 주간 시간 프레임에서도 3개월간 이어진 봄철 횡보가 1.3033달러 방향의 하방 이탈로 끝났으며, 가격은 주간 차트 하단 볼린저 밴드인 1.1810달러에 밀착한 상태다.
네트워크 내부의 패닉도 하락 압력을 키웠다. 샌티먼트(Santiment) 분석가들은 5월 말 2,280만XRP 유입이 빠르게 2,524만XRP 유출로 바뀐 유동성 사이클을 기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15주 최저 가격대에서 대거 자산을 정리했고, XRP 평균 매입 단가는 2020년 12월 저점 수준까지 떨어졌다. 그 결과 지난 한 달간 평균 활성 참여자는 약 47%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계절성도 부담으로 꼽혔다. XRP는 역사적으로 6월 평균 4.87%, 중앙값 기준 8.20% 하락을 기록했다. 다만 유투데이는 6월 부진 뒤 7월 평균 10.2% 상승이 나타난 사례도 함께 언급했다. 현재 강세론자가 기대할 수 있는 지점은 극단적 공포 구간이다. 대형 자본이 패닉에 빠진 개인 투자자의 물량을 흡수하면 XRP는 1.37달러와 1.40달러까지 기술적 반등을 보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볼린저 밴드는 중기 최종 목표인 0.9671달러 방향의 압력을 이어가게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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