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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유가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스트래티지(Strategy)의 비트코인 매각 충격을 소화하지 못한 채 하루 만에 384억 2,000만 달러를 잃었고, 비트코인(Bitcoin, BTC)과 XLM의 동반 약세가 시장 전반의 불안 심리를 키우고 있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하루 동안 1.6% 하락하며 약 384억 2,000만 달러가 증발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한때 2조 3,800억 달러까지 밀렸고, 스트래티지의 수년 만의 첫 비트코인 매각이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비트코인은 7만 914달러까지 하락했다. 시장은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인 스트래티지가 장기간 유지해 온 ‘팔지 않는 매수자’ 서사를 흔든 점에 주목했다. 구조적 매수자로 인식되던 스트래티지가 상징적 매도자로 바뀌자 트레이더들은 위험자산 전반에서 노출을 줄였다.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현재 2조 4,000억 달러 부근에 머물고 있다. 다만 3월 말 저점인 2조 2,300억 달러와 비교하면 큰 흐름의 상승 구조는 아직 깨지지 않았다. 핵심 지지선은 2조 3,800억 달러다. 해당 구간 아래에서 마감하면 반등 기대가 약해지고, 2조 2,300억 달러까지 하락 구간이 열린다. 반대로 2조 3,800억 달러를 지키면 2조 4,900억 달러를 향한 반등이 가능하고, 회복세가 이어지면 2조 6,200억 달러와 2조 6,800억 달러가 다음 목표 구간으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은 2월 말 이후 이어 온 상승 채널 하단을 시험하고 있다. 매도 거래량이 급증하며 단기 바닥 형성 기대는 약해졌고, 핵심 가격대는 6만 8,725달러로 제시됐다. 해당 구간은 상승 채널 하단 추세선과 맞물린다. 비트코인이 6만 8,725달러 아래에서 마감하면 6만 4,891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대로 7만 1,735달러와 7만 3,849달러를 회복하면 일부 강세가 되살아날 수 있다.
스텔라(Stellar, XLM)는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XLM은 하루 동안 약 11% 떨어져 0.23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5월 말 이후 약 113% 급등해 5월 30일 0.29달러 부근까지 오른 뒤 상승 동력이 꺾였다. 비인크립토는 해당 랠리가 거래량 증가를 동반하지 않았고, 모멘텀이 약해진 뒤 매도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XLM은 0.22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패턴이 무효화되고, 0.25달러와 0.28달러를 회복하면 강세 재개 신호가 될 수 있다. 현재 0.22달러에서 0.25달러 구간은 추가 상승과 깊은 조정을 가르는 핵심 가격대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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