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스트래티지가 41개월 만에 처음으로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한 이후 비트코인과 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동반 급락한 것은 시장의 스트래티지 의존도가 과도하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스트래티지가 매도한 물량은 전체 보유량 84만3706 BTC의 0.004% 미만에 불과하지만, 비트코인은 8.6% 하락한 6만7000달러선까지 밀렸고 MSTR 주가도 하루 만에 약 10% 하락했다.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비트코인은 ETF와 스트래티지 투자 스토리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며 "이들은 케이크 위 장식이어야지 케이크 전부가 되어선 안 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배당금 지급을 위해 BTC를 매도한 점과 STRC 우선주 가격이 기준가인 100달러를 하회한 점을 들어 향후 스트래티지의 자금 조달 및 BTC 추가 매입 여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