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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은행권의 엑스알피(XRP) 활용은 더 이상 가능성의 영역에만 머물지 않고 있다. 에버노스XRP(EvernorthXRP)는 앞으로 18개월 동안 실제 채택 규모와 규제 환경이 시장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에버노스XRP는 소시에테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의 EURCV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근거로 실제 은행들이 이미 XRP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버노스XRP는 “다음 18개월은 얼마나 많이, 어떤 체인에서, 어떤 규칙 아래 이뤄지는지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시에테제네랄은 디지털 자산 자회사 SG-포지(SG-FORGE)를 통해 유로 연동 스테이블코인 EUR 코인버티블(EUR CoinVertible, EURCV)을 발행했다.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XRP 레저(XRP Ledger), 이더리움(Ethereum, ETH), 스텔라(Stellar, XLM), 솔라나(Solana, SOL) 등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출시됐다. 에버노스XRP는 EURCV가 시장에서 가장 큰 유로 표시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에버노스XRP는 이번 출시의 핵심 배경으로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시장 규제법 미카(MiCA)를 지목했다. 미카는 유럽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 상품을 발행하고 운영할 때 더 명확한 규칙을 제공한다. 에버노스XRP는 유럽에서 미카가 수행하는 역할을 미국의 디지털 자산 규제 정비 움직임,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과 비교했다.
블록체인 인프라 선택도 중요한 신호로 꼽혔다. 글로벌 대형 은행이 규제형 스테이블코인을 공공 블록체인에 올렸다는 사실 자체가 해당 네트워크의 금융 활동 지원 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여러 블록체인 선택지 가운데 XRP 레저는 이더리움, 솔라나와 함께 선택됐다. 더크립토베이직은 XRP가 규제형 유로 표시 디지털 자산을 호스팅할 수 있는 소수 네트워크 중 하나로 분류됐다고 전했다.
기관 채택은 단일 대형 발표보다 실제 상품 출시를 통해 서서히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에버노스XRP는 “블록체인 채택은 하나의 거대한 발표처럼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규제를 받는 느린 기관들이 실제 돈을 실제 네트워크에 조용히 올리는 모습이 될 것이다. 지금이 그런 순간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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