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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현물 ETF가 유통 공급량의 5~6%까지 빨아들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가격 하락장 속에서도 기관 수요가 XRP 시장의 새 변수로 떠올랐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리서치 책임자 잭 팬들(Zach Pandl)은 XRP ETF가 향후 XRP 유통 공급량의 약 5~6%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팬들은 폴 배런 팟캐스트(Paul Barron Podcast)에 출연해 XRP 기반 투자상품의 성장세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폴 배런(Paul Barron)은 방송에서 XRP ETF 시장의 상승세를 짚으며, 비트와이즈(Bitwise)가 현재 가장 큰 XRP ETF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고 그레이스케일은 발행사 중 4위에 올라 있다고 설명했다. XRP ETF 상품은 2025년 4분기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 14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전체 순자산은 가격 하락 여파로 10억 3,000만 달러까지 줄었다.
발행사별로는 비트와이즈가 4억 6,730만 달러 순유입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XRPC는 4억 5,800만 달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XRPZ는 3억 9,218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레이스케일의 GXRP는 1억 2,900만 달러 순유입으로 4위에 올랐다.
팬들은 일부 암호화폐 상품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시기에도 XRP ETF가 강한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XRP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과 다른 가격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서 분산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각각 기초자산의 약 5~6%를 보유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XRP ETF도 단기적으로 비슷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팬들은 5~6% 전망이 개별 ETF가 아니라 전체 XRP ETF 합산 보유량을 뜻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수치가 고정 목표가 아니라 초기 추정치라고 설명하면서도, 현재 수요를 감안하면 달성 가능하고 투자자 관심이 커지면 더 높은 수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XRP ETF의 전체 순자산 10억 3,000만 달러는 XRP 유통 시가총액 712억 달러의 약 1.4%에 해당한다. XRP 유통량 619억 7,000만XRP를 기준으로 ETF가 유통 공급량의 5~6%를 보유하면 규모는 31억XRP에서 37억XRP로 늘어난다. 현재 가격 기준 평가액은 35억 달러에서 42억 달러에 달해 XRP ETF 시장이 아직 초기 확장 단계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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