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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달러 아래에서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는 가운데,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2026년 말까지 10만 달러 회복을 향한 마지막 반등 구간이 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가명 암호화폐 분석가 아랄레즈(Aralez)는 2026년 남은 분기별 비트코인 전망을 제시하며 2분기에는 약세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2분기 말까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큰 하방 압력이 나타날 수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도 5만 8,0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랄레즈는 주식시장에서도 S&P가 7,4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봤고,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 역시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2분기가 끝나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해당 전망이 현실화하려면 시장 약세 심리가 빠르게 강화돼야 한다고 전했다.
분위기 전환은 3분기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랄레즈는 비트코인이 먼저 항복 국면에 들어가지만, 대형 투자자와 고래들은 해당 구간에서 비트코인을 계속 매집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금리 완화 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더해지면 변동성 전환이 나타나고, 비트코인은 3분기 중 바닥을 형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말에는 다시 강한 반등 가능성이 제시됐다. 아랄레즈는 3분기 약세장 마무리와 강세 전환 구조가 만들어진 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고 봤다. 해당 흐름에는 인공지능(AI) 투자 서사와 암호화폐 유동성 회복,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개선이 함께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이 전망이 맞아떨어질 경우 비트코인이 2026년 말까지 최소 30% 상승 여지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시나리오는 2분기 추가 하락과 3분기 항복 국면, 고래 매집, 연준 완화 기대, 암호화폐 유동성 회복이 순차적으로 맞물린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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