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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USD/AI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의 RLUSD 발행이 하루 동안 멈춘 가운데 2,750만 달러 규모 토큰이 유통량에서 사라지며, 스테이블코인 수급 조절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는 이날 현재까지 신규 발행량 0달러를 기록한 반면 2,750만 달러 규모 토큰이 유통량에서 제거됐다. 유투데이는 이 같은 흐름이 지난달에도 나타난 패턴과 유사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RLUSD 활동은 6월 초 대규모 발행으로 시작됐다. 6월 1일 하루에만 1억 2,740만 달러 규모 RLUSD가 발행됐고, 같은 날 1,200만 달러가 소각됐다. 이후 발행 흐름은 빠르게 둔화됐고 6월 2일에는 370만 달러, 6월 3일에는 1,680만 달러 규모 RLUSD가 각각 소각됐다.
유투데이는 이날 이후 신규 발행 거래가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 5월에 나타난 유사한 흐름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5월 3일과 4일에도 RLUSD 신규 발행량은 0달러였고, 1,700만 달러 이상 토큰이 소각됐다. 다만 해당 흐름이 우연인지, 리플이 월간 전략 수립을 위해 발행을 일시 중단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수급 조절과 별개로 RLUSD 수요 확대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6월 4일 RLUSD를 포함한 결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대상 블록체인 네트워크에는 아비트럼(Arbitrum), 코인베이스(Coinbase)의 베이스(Base), 캔톤 네트워크(Canton Network)의 캔톤(Canton), 이더리움(Ethereum, ETH), 폴리곤(Polygon, POL), 솔라나(Solana, SOL), 템포(Tempo), XRP 레저(XRP Ledger)가 포함됐다.
마스터카드의 발표는 스테이블코인, 당일 결제, 휴일·주말 결제 등 다양한 정산 옵션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플은 해당 조치가 더 빠르고 유연한 결제를 지원하는 신뢰 기반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인프라 수요 확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RLUSD는 이번 주 튀르키예 기관 고객 대상 접근성도 넓혔다. 리플은 비리라 크립토(BiLira Kripto), 비텍센(Bitexen), 비틀로(Bitlo)와 협력해 튀르키예 기관이 RLUSD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발행이 멈춘 하루 동안 대규모 소각이 발생했지만, 결제 네트워크와 기관 접근성 확대는 RLUSD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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