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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고래/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약세장 바닥권에서 반복됐던 희귀 신호를 다시 띄우며 암호화폐시장에 반등 기대와 추가 하락 공포를 동시에 던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6월 11일(현지시간) 에피소드에서 비트코인 2일 기준 가우시안 채널(Gaussian Channel)이 장기간의 적색 구간을 끝내고 녹색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데이비스는 해당 신호가 2018년 약세장과 2022년 약세장 막바지에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5년 중반에는 녹색 전환 뒤 큰 하락이 나온 사례도 있어 바닥 확정 신호로 단정하지는 않았다.
비트코인은 좁은 삼각수렴 구간에서 방향을 고르는 흐름으로 제시됐다. 데이비스는 일간 상대강도지수가 약 32까지 회복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강세 교차 가능성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고 봤다. 상방 돌파 구간은 6만 3,500달러 부근이며, 삼각수렴 폭을 적용한 목표가는 약 6만 8,500달러로 제시됐다. 반대로 6만 1,500달러 아래로 밀리면 약 5만 6,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물 매수 대기 자금은 5만달러에서 6만달러 구간에 집중된 것으로 언급됐다. 데이비스는 5만 5,000달러에서 6만달러 사이에 대규모 매수 주문이 몰려 있으며, 해당 구간에서 주문이 체결되면 공포보다 바닥 형성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투자자는 4만달러 구간에도 매수 주문을 걸어둔 것으로 전했다. 월간 상대강도지수가 역사적 과매도권에 접근했다는 점도 장기 투자자들이 주목할 신호로 제시됐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도 반등 후보로 거론됐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 ETF에서 지난주 8,000만달러 유입일과 2,000만달러 유입일이 있었고, 이후 유출이 다시 나왔지만 시장 관심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봤다. 이더리움도 상대강도지수 회복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강세 전환 가능성, 좁은 삼각수렴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라나는 라이트 프로토콜(Light Protocol) 팀이 헬리오(Helio)에 합류해 ZK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구축한다는 소식이 핵심 촉매로 제시됐다.
데이비스는 암호화폐시장이 죽은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약세장 재평가 과정에 있다고 봤다. 그는 실제 활동이 부족한 카르다노(Cardano, ADA) 같은 체인은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니어(NEAR), 라이터(Lighter)처럼 실제 수익과 바이백, 매출 공유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는 시장이 다시 가치를 매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가우시안 채널, 상대강도지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오더북 매수벽은 바닥권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삼각수렴 하방 이탈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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