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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은 월가 상품화 흐름 속에서 버틸 수 있지만, 알트코인 90%는 다음 강세장까지 살아남기 어렵다는 경고가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6월 11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재상승, 토큰 가치 포착 실패, 투기성 유동성 이탈을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압박 요인으로 지목했다. 영상은 5월 CPI가 4.2%로 3년 만에 4%를 넘었고, 근원 CPI도 2.9%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나는 인플레이션이 좋다”는 발언도 시장 불확실성을 키운 요소로 제시했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물가보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대응이 더 큰 문제라고 봤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뛰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지고, 금리 인상 공포가 비트코인과 위험자산 전반을 압박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진행자는 전쟁 종료 뒤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될 수 있지만, 그전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금리 불안에 계속 눌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장기 생존 가능성을 높게 봤다. 블랙록(BlackRock)이 비트코인 프리미엄 인컴 ETF 최종 수정안을 제출했고, 수수료는 65bp로 제시됐다. 해당 상품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구조다. 영상은 블랙록과 골드만(Goldman)이 비트코인 기반 수익형 상품을 준비하는 흐름을 두고, 월가가 더 이상 비트코인의 포트폴리오 편입 여부를 고민하는 단계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반면 알트코인 시장에는 더 거친 선별장이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행자는 폴리곤(Polygon, POL)과 체인링크(Chainlink, LINK)를 대표 사례로 들었다. 체인링크는 지난 1년 동안 사업이 4배 성장하고, 5년 동안 채택이 10배 늘었지만 토큰 가격은 8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체인링크가 현재 토큰 보유자와 매출을 공유하지 않는다며, 사업 성장과 토큰 가치가 연결되지 않는 프로젝트는 사실상 밈코인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살아남을 알트코인의 조건도 제시됐다. 토큰을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유틸리티, 네트워크 효과,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가치 구조가 핵심이다. 영상은 비트텐서(Bittensor, TAO)를 유틸리티 사례로 언급하며,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일일 활성 주소가 2018년 약 72만 개, 2021년 약 80만 개에서 2025년과 2026년 100만 개를 자주 넘고 최고 130만 개 이상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솔라나(Solana, SOL)는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orld Series of Poker) 결제 도입으로 대중 노출과 실제 사용 사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X(SpaceX) IPO가 4배 초과 청약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투기성 유동성은 약한 알트코인보다 AI와 대형 성장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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