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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엔화(JPY)/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6만5,000달러 선을 지켜내고 있지만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이란 평화 합의에 따른 낙관론이 약해지는 가운데 유니스왑과 레이어제로 역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주요 저항선 돌파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6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1%로 인상했다.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매체는 이번 금리 인상이 엔화 캐리 트레이드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일본은행이 금리를 0.50%에서 0.75%로 인상한 이후 비트코인은 1월과 2월 동안 약 25% 하락한 바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6만 달러 부근에서 반등한 이후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가격은 여전히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 위치해 있어 중장기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상승 신호로 전환됐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44 수준에 머물러 반등이 아직 본격적인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매체는 6만5,000달러가 핵심 지지선이며, 이 구간이 무너지면 6만 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심리는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다.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지난주 14에서 25로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극단적 공포가 완화됐다.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총 청산 규모는 4억8,800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3억6,500만 달러가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에 따른 숏 포지션 청산으로 집계됐다.
유니스왑(UNI)은 전일 10% 급등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현재 50일 EMA인 3.02달러 부근이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반등세가 꺾일 경우 6월 6일 저점인 2.31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고, 상대강도지수(RSI)도 54 수준으로 상승해 모멘텀 개선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레이어제로(ZRO) 역시 1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하락 추세 속 반등 국면으로 평가된다. 가격은 50일 EMA(1.2296달러), 100일 EMA(1.4176달러), 200일 EMA(1.5901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매체는 1.2209달러 부근의 하락 추세선 돌파가 추가 상승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1달러 심리적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최근 6일간의 반등분을 모두 반납하며 0.797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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