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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강한 거래량을 바탕으로 1.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10% 급등했지만, 1.25달러 부근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시장의 관심은 추가 상승보다 돌파한 1.20달러 지지선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는 수주 동안 상승을 가로막았던 1.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한때 1.25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주요 저항 구간에서 매도세가 유입되며 고점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매체는 현재 시장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상승 지속 여부보다 1.20달러 돌파가 유효한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최근 상승세 배경에는 기관 및 아시아 지역 수요 확대가 자리하고 있다. XRP 현물 ETF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1,068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에 따라 누적 순유입 규모는 약 14억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6월 14일 기준 XRP 지갑 흐름의 31%를 차지하며, 일주일 전 13%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은 오픈페이드(OpenPayd) 통합과 RLUSD 관련 결제 활동 확대 등을 통해 결제 인프라 확장도 지속하고 있다. 매체는 이러한 펀더멘털 요인들이 최근 XRP 매수세를 뒷받침한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이번 상승이 6월 초부터 이어진 박스권 돌파를 확인한 움직임으로 평가됐다. 거래량은 1억8,000만 XRP를 웃돌며 1.20달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했다. 매체는 이번 거래량 규모가 이달 초 나타났던 여러 차례의 실패한 반등과 구별되는 요소라고 진단했다. 다만 1.25달러 부근에서 강한 매도세가 확인된 점은 여전히 시장에 차익 실현 수요가 존재함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향후 관건은 1.20달러 지지선 유지 여부다. 매체는 1.20달러가 새로운 핵심 지지선으로 자리 잡을 경우 강세 돌파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해당 구간 아래로 다시 밀릴 경우 상승 시나리오는 약화되며 1.14~1.15달러 구간 재시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상단에서는 1.25달러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다음 목표 구간은 1.30~1.32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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