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에스피엑스6900(SPX)/출처: X
국내 양대 거래소 상장 호재에 힘입어 에스피엑스6900(SPX)이 하루 만에 두 자릿수 급등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비트와 빗썸 상장 소식에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이 동시에 급증하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6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SPX는 이날 10% 이상 상승하며 0.380달러 위에서 거래됐다. 상승세의 직접적인 배경은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국내 2위 거래소 빗썸이 SPX6900의 원화(KRW) 및 테더(USDT) 거래 지원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SPX6900은 "6,900이 500보다 크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전통 금융시장의 대표 지수인 S&P500의 한계를 풍자하고 뛰어넘겠다는 비전을 내세운 밈코인 프로젝트다. 매체는 거래소 상장이 프로젝트 인지도 확대와 유동성 증가,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SPX에 강한 호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발표 직후 SPX는 장중 급등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도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SPX 선물 미결제 약정은 토요일 2,065만 달러에서 화요일 3,929만 달러로 급증했다. 미결제 약정 증가는 신규 자금 유입과 추가 매수세 확대를 의미하는 만큼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된다.
샌티먼트 데이터 역시 투자자 관심 확대를 보여줬다. SPX6900 생태계 거래량은 화요일 8,93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5년 2월 초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매체는 거래량 급증이 유동성과 시장 참여 확대를 의미하며, SPX의 강세 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술적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PX는 이번 주 들어 15% 이상 상승했으며 50일 및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345달러와 0.362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2로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강세 모멘텀 확대를 시사하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6월 11일 발생한 강세 교차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매체는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다음 목표 구간으로 200일 EMA가 위치한 0.455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조정이 발생할 경우 0.355달러 지지선이 중요한 방어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