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이 기반 프로젝트 레미테크놀로지(Remi Technology)가 은행 발행 규제 적격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레미의 인프라는 은행이 재무제표에 스테이블코인을 자산으로 반영할 수 있는 '대차대조표 처리(Balance-Sheet Treatment)'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 포르투갈 리스본 소재 바이슨뱅크(Bison Bank)와 제휴를 통해 유럽연합(EU)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FT) 등 요건에 부합하는 은행 발행 스테이블코인 EUB, USB 등의 전자 송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수이는 "레미의 은행 간 청산·결제 네트워크는 기존 은행 시스템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은행 업무 흐름 안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청산 기능을 통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레미 인프라 출시는 수이가 차세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