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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평화 합의에도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의 취약한 회복세가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 6,000달러에서 6만 4,000달러 아래로 밀렸다. 24시간 거래량은 25% 증가했다.
오후 9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1.36% 내린 6만 4,604.4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61% 하락한 1,755.43달러로 집계됐다. 엑스알피(XRP)는 1.7% 내린 1.18달러,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1.02% 떨어진 0.08619달러를 나타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약 4억 4,000만달러가 청산됐다. 매수 포지션 청산액만 3억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도 2.62% 감소했다. 다만 바이낸스(Binance)의 개인 투자자와 고래 투자자는 매수 포지션 우위를 유지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0.85% 줄어든 2조 2,500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260포인트 상승했다. 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도 각각 0.81%, 1.31% 올랐다. 트럼프가 이란과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직후 주식 선물은 강세를 보였다.
샌티먼트(Santiment)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동결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장세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단기 보유자 손익비율이 공포 기준선인 0.95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는 “현재 구조는 완전한 투매보다 취약한 회복 국면을 가리킨다”고 평가했다. 지표가 1을 회복하면 단기 투자 심리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0.95 아래로 다시 떨어지면 공포 확산 위험이 커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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