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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주가 하락, 거품 붕괴/AI 생성 이미지
xAI가 창업진 이탈과 2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인공지능(AI) 연구소들이 비용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거대한 거품 붕괴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AI 대부로 알려진 AMI 랩스(AMI Labs) 창립자 얀 르쿤(Yann LeCun)은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xAI를 “솔직히 실패로 본다”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그는 창업진이 회사를 떠났다고 지적했다. 머스크가 기존 조직을 대우한 방식도 최고 인재 영입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르쿤은 xAI가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을 따라잡을 가능성도 낮게 봤다. xAI는 올해 스페이스X(SpaceX, SPCX)와 합병했다. 당시 결합 기업가치는 1조 2,500억달러로 평가됐다. 그러나 인공지능 사업은 1분기에 25억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도 부담으로 지목됐다. 르쿤은 xAI가 비용을 회수하려면 컴퓨팅 자원을 다른 기업에 임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콜로서스1과 콜로서스2 데이터센터에는 구글(Google)과 Anthropic이 고객으로 참여했다. 스페이스X는 구글에 32개월 동안 매달 9억 2,000만달러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르쿤은 인공지능 업계 전체의 수익 구조에도 경고를 보냈다. 연구소들은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쓰고 있다. 반면 이용료는 실제 운영비를 충분히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가격을 올리거나 비용을 줄이지 않으면 거대한 거품이 폭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공지능 모델은 코딩과 수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가 지불할 수 있는 금액보다 운영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르쿤의 판단이다. 인공지능 연구소들은 투자자의 보조에 의존하는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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