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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우선주 사상 최저치 기록…비트코인 반등 기대 살아있나
▲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6만2,000달러 수준까지 급락하면서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래티지(Strategy)의 우선주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이후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반등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STRC 우선주는 18일 장중 85달러까지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하락은 비트코인이 6만2,000달러 수준까지 밀린 이후 나타났다. 매체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점이 시장 약세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84만6,842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시세 기준 약 529억4,0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회사는 상장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기업들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암호화폐 재무전략 기업) 전략 확대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2025년 10월 12만6,080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고, 미국·이란 충돌과 호르무즈 해협 폐쇄 사태가 겹치며 추가 조정을 겪었다. 매체는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미국과 이란이 평화 협정을 체결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면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향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매체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될 경우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으며,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위험자산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만큼 비트코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미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스카이브리지 캐피털 창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4년 주기 사이클 안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오는 7월 7만 달러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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