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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아마존(Amazon, AMZN)/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상장 직후 아마존까지 제치며 세계 5위 기업가치에 올라섰다. 그러나 모틀리풀은 지금의 과열 흐름이 오래 버티기 어렵다고 경고했다.
6월 19일(현지시간) 모틀리풀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6월 12일 기업공개 이후 6월 16일까지 사흘 만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가치가 큰 상장사가 됐다. 스페이스X는 아마존(Amazon, AMZN)과 TSMC를 넘어섰다. 공모 이후 주가는 약 35% 올랐고, 시가총액은 2조 7,300억달러에 달했다.
모틀리풀은 스페이스X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를 넘어설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조 9,200억달러로 제시됐다. 스페이스X가 3조달러 문턱에 다가선 만큼 단기 추월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반면 엔비디아(Nvidia, NVDA), 알파벳(Alphabet, GOOGL), 애플(Apple, AAPL)을 넘기는 쉽지 않다고 봤다.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5조 500억달러다. 알파벳은 4조 5,400억달러, 애플은 4조 3,800억달러다. 모틀리풀은 스페이스X에 4조달러 구간은 아직 멀다고 평가했다.
상장 직후 급등 자체는 이례적이지 않다는 분석도 나왔다. 엔비디아는 상장 첫날 63%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3%, 애플은 31%, 알파벳은 18% 상승했다. 모틀리풀은 스페이스X의 급등도 대형 기업공개 직후 나타나는 전형적 모멘텀에 가깝다고 봤다.
문제는 보호예수 해제 이후다. 모틀리풀은 내부자와 초기 투자자, 임직원이 주식을 팔 수 있게 되면 공급 증가가 주가를 누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과거 대형 기업공개 사례에서도 상장 후 몇 달 동안 주가가 하락한 경우가 많았다. 스페이스X의 높은 가격은 대규모 조정에 더 취약하다는 평가다.
스페이스X 사업에는 항공우주 기술 진전, 스타링크(Starlink) 성장, 인공지능 컴퓨팅 역량이라는 매력적인 요소가 있다. 그러나 모틀리풀은 사업 매력과 주가 성과를 분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는 포모(FOMO)에 휩쓸리기보다 분할 매수로 변동성을 줄이거나, 현재 열기가 식은 뒤 기업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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