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테슬라(Tesla, TSLA)/AI 생성 이미지
테슬라(Tesla, TSLA)는 10년 전 1만 달러를 27만 3,000달러로 불렸다. 그러나 같은 수준의 수익률 재현 가능성에는 높은 밸류에이션 경고가 붙었다.
6월 19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테슬라는 현재 재무 구조상 전기차 기업으로 보는 시각이 타당하다. 다만 회사는 AI,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앞세워 자동차 기업을 넘어서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시장도 이 서사를 주가에 반영해 왔다. 테슬라 주가는 6월 17일 기준 최근 10년 동안 2,630% 상승했다. 10년 전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27만 3,000달러가 됐다는 계산이다.
다만 주가는 2025년 12월 고점보다 19%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기 투자자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겼지만, 상승 뒤에는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은 성장 과정이 있었다.
문제는 앞으로 10년이다. 테슬라의 2025년 총매출은 948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모틀리풀은 경쟁이 치열해진 전기차 시장과 불확실한 거시 환경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전기차 프리미엄 시장에서 강한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로봇 사업은 추가 성장 선택지로 거론된다. 다만 주가수익비율 363배는 시장 기대가 이미 매우 높다는 뜻이다.
모틀리풀은 향후 투자자들이 과거 10년과 같은 수익률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평가했다. 테슬라의 AI·자율주행·로봇 서사는 여전히 강하지만, 현재 주가에는 그 성공 가능성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