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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Anthropic), 오픈AI(OpenAI), 인공지능(AI), 미국 주식/AI 생성 이미지
프리 IPO 선물 시장이 6,000배 폭증한 가운데 앤트로픽(Anthropic)과 오픈AI(OpenAI)가 인공지능 투자 열풍의 정면에 섰다. 코인게이프는 두 기업 가운데 앤트로픽이 상장 전 투자 대상으로 더 두각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프리 IPO 선물 총거래량은 2026년 6월 120억 달러에 도달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 기준 3월 200만 달러에서 6,000배 증가한 수치다.
바이낸스(Binance)는 6월 프리 IPO 선물 거래량 120억 달러 중 103억 달러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83%다. 비트겟(Bitget)은 13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스페이스X(SpaceX) 상장 열풍도 거래량 확대에 불을 붙였다. 스페이스X 프리 IPO 선물은 5월 17일부터 6월 11일까지 32억 달러의 거래량과 3억 9,000만 달러의 미결제 약정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인공지능 테마를 따라 프리 IPO 시장으로 몰린 흐름이다.
앤트로픽은 6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 시점은 SEC 심사 속도에 따라 2026년 10월부터 12월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게이프는 앤트로픽이 9,52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109억 달러 매출을 낼 수 있다. 영업이익은 5억 5,9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코인게이프는 해당 전망이 앤트로픽 프리 IPO 선물 수요를 키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오픈AI는 6월 8일 SEC에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오픈AI는 상장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오픈AI는 3월 자금 조달 과정에서 8,52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공개했다.
오픈AI는 현재 매달 20억 달러의 매출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매출 성장 속도는 알파벳(Alphabet, GOOG·GOOGL)이나 메타(Meta, META)보다 4배 빠르다고 설명했다. 액시오스(Axios)는 오픈AI가 2026년 광고 매출만 25억 달러, 2027년 110억 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기술적 구간에서는 오픈AI 쪽 거래 열기가 더 크다. 바이낸스에서 거래되는 OPENAI/USDT 무기한 계약은 1억 9,7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앤트로픽 거래량보다 5,600만 달러 많다.
다만 가격 흐름은 엇갈렸다. 앤트로픽은 6월 2일 자로 USDT 대비 1,78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현재 1,7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시 당일 저점 1,626달러 대비로는 5.5% 상승했다.
오픈AI는 5월 26일, USDT 대비 1,58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현재 1,384달러에 머물고 있다. 6월 10일에는 1,171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15% 반등하며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다.
코인게이프는 앤트로픽을 더 나은 프리 IPO 종목으로 제시했다. 앤트로픽이 오픈AI보다 먼저 상장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 정부 활용도에서도 앞선다는 판단이다. 반면 오픈AI는 상장보다 비상장 유지에 무게를 둔 표현을 남겼고, 관련 소송도 부담 요인으로 거론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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