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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의 강세 흐름에 균열 신호가 나타났다. 가격은 여전히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 있지만, 선물시장 유동성이 빠르게 빠지면서 단기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HYPE는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가장 강한 성과를 낸 자산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최근 시장 데이터는 단기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선물 유동성 흐름의 급격한 감소가 핵심 위험 신호로 지목됐다.
유투데이는 최근 데이터상 단기 구간에서 순선물 유동성 손실이 최대 1700%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4시간 구간에서만 선물시장 자금 유출이 유입보다 약 1760만 달러 많았다. 여러 짧은 시간대에서도 공격적인 자금 이탈 흐름이 확인됐다.
문제는 HYPE의 가치 상승이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 거래 지배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미결제약정은 여전히 28억 달러 수준으로 높아 투자자 관심은 유지되고 있다. 바이낸스 계정의 롱·숏 비율도 비교적 균형을 보이며 약한 강세 편향을 보인다. 그러나 선물 자금 흐름은 이와 다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차트상 HYPE는 75~76달러 구간에서 두 번째로 저항에 막힌 뒤 68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가격은 50일, 100일,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어 장기 상승 추세가 무너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RSI가 과매수권에서 내려오며 이전 돌파를 이끌었던 과열 심리는 식은 상태다.
관건은 매수세가 주요 지지선을 지켜내느냐다. 유투데이는 63~64달러 구간을 첫 번째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HYPE가 이 구간을 잃으면 1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6달러 부근까지 더 깊은 조정이 열릴 수 있다. 강세장이 끝났다는 신호는 아니지만, 유동성 이탈이 이어지는 한 HYPE의 단기 압박은 쉽게 사라지기 어렵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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