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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금융주/AI 생성 이미지
증시가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흔들리고 있다. 급락장이 온다면 투자자들이 먼저 살펴볼 종목은 급등주가 아니라 현금흐름과 방어력을 입증한 금융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6월 21일(현지시간) 나스닥에 따르면, 모틀리풀 기고자 루벤 그레그 브루어(Reuben Gregg Brewer)는 시장 급락 시 편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금융주로 처브(Chubb, CB), 비자(Visa, V),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A·BRKB)를 꼽았다. 그는 스페이스X(SpaceX, SPCX) 기업공개와 중동 합의가 월가 투자심리를 떠받치고 있지만, 6월 10일 나타난 급락은 시장이 생각보다 취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진단했다.
처브는 재산·상해보험, 재보험, 생명보험을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보험사다. 브루어는 처브의 강점을 보수적인 사업 운영과 탄탄한 언더라이팅 이력에서 찾았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합산비율 84%를 기록했다. 합산비율이 100%를 밑돌면 보험영업에서 이익을 냈다는 뜻이다.
처브는 보험료를 받은 뒤 보험금 지급 전까지 보유하는 플로트에서도 수익을 낸다. 2026년 1분기 순투자이익은 17억 달러였다. 브루어는 보험료 가격 강세가 막바지에 가까워졌다는 신호가 있지만, 처브는 경기 사이클 전반을 버틸 수 있는 보험주라고 평가했다.
비자는 세계 최대 결제 처리 기업 중 하나다.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할 때마다 수수료를 받는다. 2026회계연도 2분기 처리 거래 건수는 661억 건이었고,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1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0% 늘었다. 브루어는 비자가 거래 과정의 금융 리스크를 직접 부담하지 않는다는 점을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보험 사업 비중이 큰 복합기업이다. 2026년 1분기 말 기준 현금 보유액은 거의 4,000억 달러에 달했다. 브루어는 약세장이 오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우량 기업 전체를 인수하거나 상장 주식에 투자할 기회를 넓힐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시장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있을 때 매수 후보 목록을 미리 만들어야 급락장을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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