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톰 리(Tom Lee), 이더리움(ETH), 비트마인(BMNR)/AI 생성 이미지
톰 리(Tom Lee)의 이더리움(Ethereum, ETH) 투자 손실이 90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트마인(Bitmine, BMNR)은 오히려 추가 매수와 우선주 발행으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암호화폐 전문 팟캐스트 더 라크 데이비스 쇼(The Lark Davis Show) 진행자 라크 데이비스는 6월 21일(현지시간)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비트마인이 평균 3,434달러에 약 190억 달러 규모 이더리움을 매입했고, 현재 약 80억~9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톰 리가 지난해 12월 이더리움 6만 2,000달러 전망을 제시하고 3,000달러 이더리움을 “심각하게 저평가됐다”고 평가한 직후 가격이 약 50% 급락했다고 짚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비트마인의 최근 행보가 단순한 실패 투자와 다르다고 봤다. 비트마인은 지난주 12만 5,000ETH를 약 2억 달러에 추가 매수했고, 보유 지분은 전체 이더리움 유통 공급량의 4.59%까지 늘었다. 또 9.5% 배당 우선주 발행을 신청했으며, 하루 약 100만 달러의 스테이킹 보상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데이비스는 이더리움을 수수료 매출을 내는 기업이 아니라 온체인 자산을 지키는 금고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이더리움 생태계에 약 2,500억 달러 규모 자산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1,600억 달러, 토큰화 실물자산 200억 달러, 레이어2 브리지 350억 달러, 래핑 비트코인(Bitcoin, BTC) 120억 달러, 디파이와 NFT, 온체인 국채 등 200억 달러가 포함된다는 분석이다.
핵심은 지분증명 전환 이후 이더리움 보안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 가치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데이비스는 현재 2,500억 달러 규모 자산을 지키는 스테이킹 이더리움 가치가 약 700억 달러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전체 이더리움 중 약 30%가 스테이킹된 상황에서 해당 지분 가치가 이더리움 위 자산 규모와 맞아야 한다면, 전체 시가총액은 보안 대상 자산의 약 3.3배가 돼야 하며 이 계산에서 도출되는 적정가는 약 6,900달러라고 설명했다.
데이비스는 톰 리가 매수 시점에서는 틀렸지만 가치평가 틀에서는 맞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자금이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거친 뒤 암호화폐로 이동할 수 있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이미 비자(Visa) 거래량을 넘어섰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영상은 비트마인의 80억~90억 달러 미실현 손실이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이더리움 보안 담보 가치가 재평가될 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진입 구간이라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