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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챗GPT 생성 이미지
코인베이스(Coinbase)와 바이낸스(Binance)의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 격차가 44일 연속 경고음을 내며 미국 기관투자자의 매수 공백이 시장의 약한 고리로 떠올랐다.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 기관투자자의 본격 복귀를 확인하지 못한 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표는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Coinbase Advanced)와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측정한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알렉스 바야르치크(Alex Bayarchyk)는 6월 21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 비트코인 프리미엄은 44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장 기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거래소보다 싸게 거래되는 흐름이 약한 기관 수요와 미국 시장 자금 유출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기관과 전문 투자자 흐름을 보여주는 거래소로 자주 해석된다. 반면 바이낸스는 개인 투자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거래소로 꼽힌다. 비트코인이 바이낸스보다 코인베이스에서 할인 거래되면 기관 매수세가 개인 투자자 수요보다 약하다는 신호로 읽힌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이자 시장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도 같은 지표 약세를 지적했다. 그는 “현재 구간은 대체로 마이너스에 머물러 있으며, 전문 투자자 수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이렇게 마이너스일 때는 기관이 주로 바이낸스에 있는 개인 투자자보다 더 많이 팔고 있다는 뜻이며, 이 흐름이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 가격을 끌어내린다”고 밝혔다.
뉴스비트코인은 44일 연속 마이너스 기록뿐 아니라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간 가격 격차의 크기도 투자자 행동을 보여주는 단서라고 전했다. 격차가 커질수록 기관투자자와 개인 투자자 간 온도 차가 더 뚜렷해진다. 개인 투자자는 저점 매수에 나서는 경우가 많지만, 기관투자자는 엄격한 위험관리 기준에 따라 추세 확인과 성과 검증을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크포스트는 “이 투자자들은 개인 투자자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이들은 상시적인 위험관리 논리 아래 움직이며, 잠재적 저점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확인과 성과를 찾는다”고 말했다. 시장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다시 플러스로 돌아서는 시점을 주시하고 있다. 플러스 전환은 수주간 이어진 기관 수요 부진 이후 코인베이스 측 매수세가 회복되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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