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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불안에도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자 월가에서는 "왜 이렇게 강한가"라는 질문이 다시 커지고 있다. 시장은 악재보다 인공지능 투자 열풍과 기업 실적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다.
6월 22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S&P 500 지수는 약 80%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 상승률은 86%를 넘었다. 경기 침체 우려와 고금리 부담이 반복됐지만 증시는 예상보다 훨씬 강한 흐름을 이어갔다.
가장 큰 동력은 기술주였다. 엔비디아(NVIDIA, NVDA)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는 최근 3년 동안 각각 약 465%, 1,420%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 현재 '매그니피센트 7'으로 불리는 대형 기술주 7개 종목은 S&P 500 전체 시가총액의 약 35%를 차지한다.
인공지능 투자 열풍도 꺼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올해 안에 스페이스X(SpaceX, SPCX), 오픈AI(OpenAI), 앤트로픽(Anthropic) 등의 기업공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기술주 중심 낙관론이 확대되고 있다. 증시가 경제 지표보다 미래 성장 기대를 먼저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야후 파이낸스는 현재 시장 환경이 닷컴 버블 시기와 비교될 정도로 뜨겁다고 전했다. 실제 S&P 500은 역사상 가장 비싼 수준에 근접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럼에도 장기 투자자에게 중요한 것은 단기 변동성이 아니라 시간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야후 파이낸스는 과거 닷컴 버블 붕괴와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충격이 있었어도 장기적으로 미국 증시는 결국 새로운 고점을 만들어 왔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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