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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인공지능(AI),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인공지능(AI)발 생산성 붐이 1990년대 인터넷 장세를 닮아가고 있다. 암호화폐는 아직 본격 강세장을 맞지 않은 마지막 위험자산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6월 22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현재 시장을 1990년대 중반 인터넷 생산성 붐과 비교했다. 그는 당시 S&P 500 지수(S&P 500 Index, SPX)를 둘러싼 거품 논란에도 지수가 4~5년 더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감바데요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 의장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의 1996년 12월 5일 발언을 근거로 들었다. 그린스펀은 당시 “비이성적 과열”을 언급했지만, 증시는 2000년까지 상승을 이어갔다.
감바데요는 현재 인공지능 장세도 비슷한 국면이라고 봤다. 그는 거품 경고가 곧장 폭락 신호가 아니라, 추가 상승 전 반복되는 시장 소음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이클의 결정적 차이는 암호화폐다. 1990년대 인터넷 붐 당시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존재하지 않았다. 감바데요는 지금 암호화폐가 인공지능 생산성 붐 한가운데 놓인 자산군이라고 평가했다.
그가 제시한 핵심 근거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유가 하락, 디스인플레이션, 구리·금 비율 반전이다. 감바데요는 PMI가 수년간의 위축 국면을 지나 확장 국면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봤다. 과거 2013년, 2016년, 2020년 암호화폐 강세장도 경기 확장 흐름과 맞물렸다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양적긴축(QT) 종료 이후 시장 패턴도 주목했다. 그는 2019년 양적긴축 종료 뒤 나타난 조정과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 흐름을 비교했다. 다만 해당 비교가 정확한 가격 목표나 일정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감바데요는 암호화폐 시장이 먼저 강세장을 맞은 뒤 대형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상승 구간은 8개월, 14개월, 길게는 1~2년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동시에 2000~2002년 닷컴버블 붕괴와 같은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며 수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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