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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FT), 약세장,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가 6월 고점에서 20% 넘게 밀리며 약세장에 들어섰다. AI 대표주로 꼽히던 종목까지 소프트웨어주 매도세에 휩쓸리면서, 월가와 개인 투자자 시각이 정면으로 갈라지고 있다.
6월 23일(현지시간) 스톡위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월요일 3.2% 하락했다. 주가는 6월 1일 기록한 최근 고점 대비 20% 넘게 내려오며 약세장 구간에 진입했다. 연초 이후 낙폭은 23%로,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가장 컸다.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아이셰어스 확장 테크 소프트웨어 섹터 ETF(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 IGV)는 올해 19%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9.2% 상승했다.
투자자 자금은 반도체주로 이동하고 있다. 인텔(Intel, INTC)과 마벨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MRVL)는 2026년 들어 세 배 가까이 올랐다. 메모리 반도체주도 급등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는 324%, 샌디스크(SanDisk, SNDK)는 858% 폭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OpenAI)와의 협력을 통해 초기 AI 주도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최근 소프트웨어주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에 함께 밀렸다. 알파벳(Alphabet, GOOG·GOOGL)의 제미나이(Gemini) 3와 앤트로픽(Anthropic)의 신제품 공세도 경쟁 부담으로 거론됐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는 월요일 AI 경쟁의 방향을 비판했다. 그는 소수 기업이 프런티어 모델 통제권을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이 “전 세계의 학습을 모두 대신하는” 미래를 대중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저렴하고 유연한 AI 모델, 모델 전환 도구, 저비용 대안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개인 투자심리는 빠르게 식었다. 스톡위츠에서 MSFT에 대한 개인 투자자 심리는 하루 전 중립에서 약세로 내려갔다. 24시간 메시지량은 740% 급증했다. 다만 월가 애널리스트 56명 중 53명은 매수 이상 의견을 유지했고, 평균 목표가는 561.39달러로 월요일 종가 대비 53% 상승 여력을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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