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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Anthropic), 코인베이스(COIN)/AI 생성 이미지
앤트로픽(Anthropic) 상장 전 무기한 선물이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base Global, COIN) 상장 직후 7% 넘게 급락했다. 상장 효과 기대와 달리 스페이스X 선물 손실 사례가 투자자 불안을 자극하며 매도세가 먼저 터졌다.
6월 23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6월 22일 ANTHROPIC/USDC 상장 전 무기한 선물 계약을 출시했다. 해당 계약은 1,728달러 개장가에서 7.2% 하락했다. 기사 작성 시점 가격은 1,628달러다.
바이낸스(Binance)의 ANTHROPIC/USDT 계약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해당 계약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5% 하락해 1,630달러까지 밀렸다. 6월 23일에는 1,545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찍었다.
코인게이프는 코인베이스 상장 효과가 이번에는 작동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코인베이스 신규 상장 자산은 단기 매수세가 붙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앤트로픽 상장 전 선물은 6월 22일 고점 1,769달러에서 6월 23일 저점 1,560달러까지 흔들리며 변동성이 커졌다.
하락 배경에는 스페이스X(SpaceX, SPCX) 상장 전 무기한 선물 사례가 있다. 스페이스X 선물은 나스닥 상장 전 155달러에 거래됐고, 이는 기업공개 가격 135달러보다 15% 높았다. 상장 이후 실제 주가 흐름이 기대에 못 미치자, 비슷한 가격 괴리 위험이 앤트로픽 선물에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가격 산정 불확실성도 부담으로 꼽힌다. 앤트로픽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1 등록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기업공개에서 매각할 주식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실제 기업공개 가격 사이에 25% 위아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적으로는 1,545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잡혔다. 78.6% 피보나치 되돌림 선인 1,631달러 위에서 3거래일 연속 종가를 만들면 1,698달러 회복 시도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상대강도지수는 44로 매도세가 아직 남아 있지만, 과매도권 19에서 올라오며 매수세 회복 가능성을 함께 보여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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