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장 폴리마켓의 외부 협력업체가 25일(현지시간) 해킹으로 300만 달러 규모 고객 자금을 탈취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블록체인 분석기업 버블맵스(Bubblemaps) 조사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이용자 계정은 15개 미만으로, 해커들은 폴리마켓 내에서 활용되는 스테이블코인 pUSD를 탈취한 뒤 이를 이더리움(ETH)으로 스왑했다. 폴리마켓 측은 취약점을 해결하고 이용자에게 손실액 전액을 배상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 외부 협력업체가 어떤 곳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디크립트는 "폴리마켓은 지난달에도 직원용 월렛의 프라이빗키가 유출돼 70만 달러가 탈취되는 사고가 발생, 외부 인프라와 연계된 보안 취약점이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