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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스트래티지(MSTR),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방어선에서 흔들리자 시장의 불만이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에게 향하고 있다. 소형 지갑은 하락장을 매수 기회로 보고 있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대형 지갑은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반등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커뮤니티에 게재된 비트코인 시스테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비트코인이 지난 한 주간 하락 흐름을 보이면서 6만 달러 심리적 지지선 부근에서 버티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장중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자 소셜미디어에서는 약세 심리가 빠르게 확산됐다.
시장 불만은 세일러와 스트래티지로 번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10월 12만 6,000달러 고점 이후 50% 넘게 밀리면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약해졌다는 설명이다. 샌티먼트는 이번 주 소셜미디어에서 스트래티지와 세일러를 향한 비판이 상위 3대 화제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스트래티지를 둘러싼 법적 압박도 커지고 있다. 주주와 법무법인들은 MSTR과 STRC 주가 급락 이후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투자를 실제보다 훨씬 수익성 높은 전략처럼 보이게 했고, 새 회계 규정과 비트코인의 높은 변동성이 가져올 대규모 장부상 손실을 투자자에게 충분히 경고하지 않았으며, 미국 증권법을 위반한 오해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다.
온체인 지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0.01BTC 이하를 보유한 소형 지갑은 최근 7주 동안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 늘렸다. 소셜미디어에서 5만 달러 하락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는 하락 때마다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시장을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10~10,000BTC 보유 대형 지갑은 같은 7주 동안 약 4만 3,241BTC를 팔았다. 특히, 최근 10일 동안 이들 지갑의 감소 규모는 4만 8,000BTC로 집계됐다. 샌티먼트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보고 싶은 장면은 개인 투자자가 공포에 빠지고 대형 고래가 바닥에서 매수하는 흐름”이라며, “지금은 정반대로 개인 투자자가 사고 큰 지갑은 팔고 있어 대형 지갑의 매도 압력이 상당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 체인링크(Chainlink, LINK), 이뮤터블엑스(Immutable X, IMX), 시바이누(Shiba Inu, SHIB)도 최근 90일 기준 가장 높은 활성 주소와 고래 이체 활동을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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