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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채굴, 인공지능(AI) 인프라, 셀시우스(Celsius), 아이오닉 디지털(IOND)/AI 생성 이미지
셀시우스(Celsius) 구조조정에서 출발한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사 아이오닉 디지털(Ionic Digital, IOND)이 나스닥 직상장을 추진하며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장에 내걸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이오닉 디지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등록신고서를 통해 나스닥 직상장 계획을 공개했다. 등록 주주는 제안된 IOND 티커 아래 최대 1,080만 주의 클래스A 주식을 매각할 수 있다.
아이오닉 디지털은 2024년 파산한 셀시우스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셀시우스 마이닝(Celsius Mining)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사는 2025년부터 순수 비트코인 채굴사에서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HPC) 업무를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기업으로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환의 핵심은 텍사스 워드 카운티(Ward County)에 위치한 234MW 규모 부지다. 해당 부지는 원래 비트코인 채굴용으로 개발됐지만, 아이오닉 디지털은 2025년 10월 인공지능 인프라 제공업체 엔스케일(Nscale)에 126개월 동안 임대했다. 해당 계약의 확정 매출은 약 20억 달러이며, 필요한 전력 용량과 승인 절차를 확보하면 89MW를 추가해 계약 매출이 약 26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업 전환은 실적에도 반영됐다. 아이오닉 디지털은 2026년 1분기 디지털 인프라 임대 매출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워드 카운티 부지 재배치와 가동 채굴기 축소 영향으로 비트코인 채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740만 달러로 줄었다.
이번 나스닥 직상장은 회사에 신규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이 아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상장이 파산 계획을 통해 아이오닉 디지털 주식을 받은 기존 주주와 전 셀시우스 채권자에게 공개시장에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성격이라고 전했다. 아이오닉 디지털은 직상장에 앞서 4억 달러 규모의 비공개 주식 발행을 완료했으며, 최고경영자 앤디 스튜어트(Andy Stewart)는 해당 자금이 디지털 인프라 자산 개발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핵심 요약]
-아이오닉 디지털은 나스닥 직상장을 추진하며 등록 주주가 제안된 IOND 티커 아래 최대 1,080만 주의 클래스A 주식을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비트코인 채굴 중심 사업에서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텍사스 워드 카운티 부지를 엔스케일에 임대했다.
-아이오닉 디지털의 2026년 1분기 디지털 인프라 임대 매출은 4,400만 달러였고, 비트코인 채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74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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