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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브(AAVE)와 유니스왑(Uniswap, UNI), 에테나(Ethena, ENA),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에이브(AAVE)와 유니스왑(Uniswap, UNI), 에테나(Ethena, ENA)가 7월 알트코인 약세장 속에서도 고래 지갑의 매집 대상으로 떠올랐다. 가격은 흔들렸지만 대형 보유자 잔고와 프로토콜 지표는 일부 디파이 토큰에 자금이 다시 붙고 있음을 보여준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흐름을 추적한 결과 7월을 앞두고 고래 지갑이 주목한 알트코인은 에이브, 유니스왑, 에테나로 나타났다. 비인크립토는 이번 선별 기준이 가격 전망이 아니라 고래 잔고 변화와 프로토콜 데이터를 함께 본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이브는 중형 고래 지갑의 매집이 두드러졌다. 1만~10만AAVE를 보유한 지갑군은 최근 48시간 동안 보유량을 409만AAVE에서 427만AAVE로 늘렸다. 약 18만AAVE가 추가된 셈이며, 금액 기준으로는 약 1,600만 달러 규모이다. 단일 대형 지갑이 아니라 여러 중형 고래가 약세 구간에서 물량을 늘렸다는 점이 핵심이다.
에이브의 매집 근거는 프로토콜 지표와도 맞물린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에이브 총예치가치는 약 130억 4,000만 달러이고, 활성 대출 규모는 약 102억 5,000만 달러이다. 연율화 수수료는 약 9억 3,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인크립토는 에이브 시가총액이 약 14억 달러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연간 수수료 규모가 토큰 전체 시장가치의 약 3분의 2에 달한다고 짚었다.
유니스왑은 공격적 매집보다 느린 축적에 가깝다. 거래소 물량을 제외한 고래 보유량은 7억 7,856만UNI에서 7억 7,894만UNI로 늘었다. 증가분은 약 38만UNI이다. 6월 온체인 일일 거래량은 약 22억 달러에 달했고, 수수료 전환 구조는 UNI 매입과 소각으로 이어졌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해당 구조를 통해 약 2,250만 달러 규모 UNI가 공급에서 사라졌다.
에테나는 세 종목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고래 매집 신호를 보였다. 최근 24시간 동안 ENA 고래 잔고는 약 63만ENA에서 2,063만ENA로 뛰며 약 3,166% 증가했다. 고래는 하루 만에 약 2,000만ENA를 사들였고, 금액 기준으로는 약 150만 달러 규모이다. 비인크립토는 USDe 공급이 4월 말 디레버리징 저점 대비 약 19% 회복했고 최근 6주 동안 약 45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ENA는 24시간 동안 약 4.4% 하락했지만 고래 보유량은 급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인크립토는 7월을 앞두고 고래가 매집 중인 알트코인으로 에이브, 유니스왑, 에테나를 지목했다.
-에이브 중형 고래는 48시간 동안 약 18만AAVE, 에테나 고래는 24시간 동안 약 2,000만ENA를 추가했다.
-유니스왑은 고래 보유량 증가 폭은 작았지만, 2026년 상반기 약 2,250만 달러 규모 UNI 소각 구조가 공급 축소 신호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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