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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을 이끄는 주요 암호화폐들이 연이은 폭락세를 멈추고 일제히 바닥 다지기에 돌입하면서, 이번 단기 조정을 끝으로 본격적인 기술적 반등이 시작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7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및 엑스알피(XRP, 리플)는 최근 진행된 대규모 가격 하락 이후 수요일 장에서 초기 안정화 신호를 나타냈다. BTC는 장중 한때 올해 최저점인 57,800달러까지 밀려났으나 소폭 반등에 성공했고, ETH는 핵심 지지선인 1,500달러 위에서 버티고 있으며, XRP는 심리적 지지선인 1.00달러 선을 유지하며 하락세를 방어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장중 57,800달러라는 올해 최저치를 기록한 뒤 현재 59,000달러 수준으로 완만하게 회복 중이다. 그러나 여전히 주요 지수이동평균선(EMA)을 크게 밑돌고 있어 전반적인 시장 추세는 하락세가 뚜렷하다. 단기 저항선인 50일 EMA(66,352달러)를 비롯해 100일 EMA(70,133달러)와 200일 EMA(76,276달러)가 모두 현재 가격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매물 부담이 두터운 상황이다. 일일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는 32 부근에서 머물며 매도가 완전히 끝났다기보다는 침체된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정하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기준선 부근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며 반등 동력이 주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하락 압력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밀집된 이동평균선 영역인 64,000달러 선을 안착해야 하며, 이에 실패할 경우 심리적 마지노선인 55,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더리움은 핵심 지지선인 1,500달러를 수수하며 현재 1,58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더리움 역시 50일, 100일, 200일 EMA가 1,815달러에서 2,286달러 사이에 뭉쳐 있어 하방 압력이 유효한 상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4 근처에서 움직이며 하락 구조를 유지하고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미약하게나마 플러스 값을 기록한 것은 매도세의 일시적 둔화를 의미할 뿐 본격적인 상승 전환으로 보기 어렵다. 단기적으로는 50일 EMA가 위치한 1,814달러가 1차 저항선이며 2,000달러 라운드 피겨 구간이 주요 공급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만약 지지선이 무너지면 다음 안정화 구간인 1,385달러까지 후퇴할 위험이 존재한다.
리플(XRP)은 현재 1.0471달러 선에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각각 1.1937달러, 1.3019달러, 1.5145달러에 형성된 50일, 100일, 200일 EMA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 단기 하락 편향이 강하다. 특히 하강 평행 채널의 상단 저항선인 1.1597달러 아래에 갇혀 있어 상단이 제한된 형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4 부근에 머물러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마이너스권에서 평탄화 과정을 거치며 하락 모멘텀의 진정을 모색하고 있다. 당장 눈에 띄는 하방 구조적 지지선이 부족한 만큼, 리플이 당면한 매도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1.1600달러에서 1.1900달러 구간을 일봉 종가 기준으로 돌파해야 하며, 이를 넘어서지 못하면 추가적인 바닥 탐색 과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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