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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미국 증시, 상승세, 인공지능(AI), 반도체/AI 생성 이미지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가 5만 2,000선을 돌파한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기술주 강세와 시장 폭 확대가 뉴욕증시의 상반기 랠리 지속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5만 2,000선 돌파 이후 주춤했고 S&P 500 지수(S&P 500 Index)와 나스닥 지수(Nasdaq Index)도 장 초반 큰 폭의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후 나스닥 지수는 1% 상승했고, S&P 500 지수는 0.5%, 다우지수는 140포인트, 0.3% 올랐다.
배런스는 월말·분기말·상반기 말이 동시에 겹치면서 월가가 리밸런싱 국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기술주가 장세를 이끌었고 산업재와 소재 업종도 뒤따랐다. 반면 부동산,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BTIG 수석 기술적 분석가 조너선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시장 폭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일가중 S&P 500 지수와 러셀 3000 지수(Russell 3000 Index)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다”며 “S&P 500 누적 상승·하락선도 사상 최고치”라고 말했다. S&P 500 편입 종목 중 200일 이동평균선을 웃도는 종목 비중은 63%, 50일 이동평균선을 웃도는 종목 비중은 65%로 제시됐다.
투자심리도 일부 안정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Cboe Volatility Index, VIX)는 17.57로 내려갔다. 배런스는 해당 지수가 시장의 공포지수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20을 넘으면 변동성 확대 신호로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긴장이 완화된 점도 시장 불안을 낮춘 요인으로 언급됐다.
다만 채권시장은 경계감을 남겼다. 미 국채 수익률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보였고,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해운 정상화 합의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유가도 올랐다. CME 자료 기준 연방기금금리 선물은 올해 최소 한 차례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금리 인상을 반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심리는 소폭 개선됐지만 기대에는 못 미쳤다. 콘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1.2로 5월 수정치 90.6에서 상승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에서 제시된 전망치 94.2에는 못 미쳤다. 현재 경기와 노동시장 평가 지수는 116.4로 3포인트 하락했고, 소득·기업환경·고용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는 74.4로 3포인트 올랐다.
*관련 기사: 다우존스, 사상 첫 5만 2000선 마감...알파벳(GOOGL)·반도체 후광 더 이어갈까
[기사 핵심 요약]
-다우지수는 5만 2,000선 돌파 뒤 주춤했지만, 나스닥 지수와 S&P 500 지수는 기술주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했다.
-BTIG는 동일가중 S&P 500 지수와 러셀 3000 지수, S&P 500 누적 상승·하락선이 강한 시장 폭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91.2로 개선됐지만 전망치 94.2를 밑돌았고, 국채 수익률 상승과 고용지표 대기는 시장의 변수로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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