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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Elon Musk), 스페이스X(SpaceX, SPCX), 미국 주식, 개인 투자자/AI 생성 이미지 ©
상장 직후 급등락을 거듭한 스페이스X 주가가 반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향후 12개월 안에 19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발사 사업과 스타링크,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앞세운 성장성이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 샘 브랜다이스(Sam Brandeis)는 6월 30일 보고서에서 스페이스X에 '아웃퍼폼(Outperform)'과 '매수(Buy)'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12개월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최근 종가인 170.86달러 대비 약 11.2%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브랜다이스는 스페이스X가 글로벌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인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반열에 오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로켓 발사 역량과 스타링크(Starlink)의 광범위한 통신망, 인공지능 인프라를 통한 수직계열화 경쟁력이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스타십(Starship)의 수요 선순환 구조와 스타링크의 네트워크 기반, 콜로서스(Colossus) 데이터센터의 파트너십 확대도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이어 설립 24년, 기업가치 2조2,500억 달러 규모의 스페이스X가 글로벌 광대역 통신과 통신시장 공략 측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흐름도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12일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 13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50달러를 돌파했고, 상장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사상 최고가인 225.64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채권 발행과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6월 25일 종가 기준 153달러까지 하락해 최고가 대비 32.19% 급락했다.
이후 주가는 저가 매수세 유입과 7월 7일 나스닥100 지수 편입 확정 소식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최근 170.86달러에 거래를 마친 뒤 시간외 거래에서 1.68% 오른 173.73달러까지 상승했다. 한편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주가가 165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만큼 단기적으로 180달러를 목표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장 초기에는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현재는 조정 이후 반등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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