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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5만 9,000달러 부근에서 6개월 봉의 운명을 시험받으며 4년 주기론과 경기순환론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간에 들어섰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7월 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중요한 6개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현재 시장을 4년 주기론과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 기반 경기순환론이 맞붙는 시험대로 규정했다.
감바데요는 PMI가 53.3으로 발표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PMI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 국면으로 해석되는 만큼, 그는 경제 확장이 아직 유지되고 있으며 위험자산인 암호화폐가 뒤늦게 반응할 수 있다고 봤다. 케빈 워시(Kevin Warsh)도 최근 4개 분기 미국 구조적 생산성이 2%대 후반에 있다고 언급하며 인공지능 확산 전부터 생산성 개선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경제 전망을 낙관할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핵심 쟁점은 6개월 봉이다. 감바데요는 과거 두 차례 주요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6개월 봉 기준으로 두 차례 연속 음봉을 만든 뒤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도 이미 1년 동안 두 개의 6개월 음봉을 기록한 상태이며, 이번 6개월 봉이 음봉으로 끝나면 4년 주기론에 힘이 실릴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차트에서는 6개월 봉이 세 차례 연속 음봉으로 끝난 사례가 없었다는 점이 변수로 제시됐다. 감바데요는 “이번 6개월 봉이 빨간색으로 끝나는지, 초록색으로 끝나는지가 PMI 경기순환론과 4년 주기론 중 어느 쪽이 시장을 설명하는지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이미 바닥권 또는 기회 구간에 가까워졌다고 보면서도, 단기 반등보다 6개월 단위 마감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적 기준도 분명하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5만 9,000달러 부근에서 50개월 이동평균선 근처에 놓여 있다고 짚었다. 2022년처럼 50개월 이동평균선 아래로 더 밀릴지, 과거 2018년처럼 해당 구간에서 지지를 받고 바닥을 형성할지가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주간 차트에서는 약 6만 3,000달러 부근의 200주 지수이동평균선 회복 여부가 단기 흐름의 핵심 판단 기준으로 제시됐다.
[기사 핵심 요약]
-댄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4년 주기론과 PMI 경기순환론이 충돌하는 핵심 6개월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PMI 53.3, 생산성 개선, 인공지능 효과는 경기 확장론과 암호화폐 반등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비트코인은 5만 9,000달러 부근의 50개월 이동평균선과 약 6만 3,000달러의 200주 지수이동평균선 회복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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