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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1달러 지지선 사수할까…기술적 반등 기대 속 약세 신호 여전
▲ 리플(XRP) ©
엑스알피(XRP, 리플)가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앞두고 버티기에 나섰지만, 투자심리 위축과 개인 투자자 이탈이 이어지면서 단기 반등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면서 제한적인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제기됐다.
7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이날 1.04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에 근접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와 위험회피 심리가 지속되면서 의미 있는 반등을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도 전날과 같은 15를 기록해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기관 투자 흐름도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 XRP 현물 ETF는 지난 금요일 1,600만 달러, 월요일 1,5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뒤 화요일에는 약 3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다만 소소밸류(SoSoValue) 기준 누적 순유입 규모는 14억8,000만 달러, 평균 순자산은 9억4,400만 달러를 유지해 장기적인 투자 수요는 비교적 견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 투자자 참여는 여전히 부진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XRP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은 23억1,000만 달러로 전날 23억5,000만 달러에서 감소했으며, 지난 7월 기록한 109억4,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낮은 수준이다. 매체는 지속적인 가격 회복을 위해서는 기관 수요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의 거래 참여 회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기술적 지표도 아직은 약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 XRP는 볼린저밴드 중단인 1.12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19달러를 비롯해 100일 EMA 1.30달러, 200일 EMA 1.52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매도 신호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는 32 수준으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다. 단기 저항선은 1.12달러와 1.19달러, 1.24달러로 제시됐으며, 반대로 0.99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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