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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전기차, BYD, 샤오미/AI 생성 이미지
중국 전기차주가 6월 인도량 회복 신호에 다시 들썩이고 있다. BYD와 리프모터가 판매 반등을 주도했고, 샤오미는 3개월 연속 3만 대 이상 인도를 기록하며 중국 전기차 경쟁의 판을 흔들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Electric Vehicle) 업체들의 6월 인도량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주요 전기차주에 투자자 관심이 몰렸다. 중국 내 수요 둔화와 가격 경쟁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업체는 해외 판매와 신차 효과로 시장 우려를 완화했다.
BYD(BYD, 1211.HK)는 6월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46% 증가한 40만 3,472대를 기록했다.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다. 해외 판매는 17만 5,349대로 94.73% 급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중국 내 판매는 22.02% 줄어든 22만 8,123대에 그쳤다.
BYD의 6월 판매 회복은 해외 시장이 사실상 전체 성장분을 떠받친 결과다. 6월 해외 판매 비중은 전체 신에너지차 판매의 43.46%까지 올라섰다. 중국 내 전기차 가격 전쟁이 마진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유럽과 중남미 등 해외 시장 확장이 핵심 방어선으로 떠오른 셈이다.
샤오미(Xiaomi, 1810.HK)는 6월 전기차 인도량이 3만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모델별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3개월 연속 3만 대를 넘긴 기록이다. 샤오미는 2026년 연간 인도 목표를 55만 대로 제시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강한 인도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
중국 전기차 신흥 업체들의 성적도 엇갈렸다. 리프모터(Leapmotor, 9863.HK)는 6월 9만 3,376대를 인도해 전년 동월 대비 94.5% 증가했다. 니오(Nio, NIO)는 4만 597대를 인도하며 62.9% 늘었고, 샤오펑(XPeng, XPEV)은 4만 126대로 15.9% 증가했다. 리오토(Li Auto, LI)는 3만 895대에 그쳐 전년 동월 대비 14.8% 감소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회복 신호와 수요 둔화가 동시에 드러나며 업체별 주가 차별화가 더 뚜렷해지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BYD는 6월 신에너지차 40만 3,472대를 판매하며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샤오미는 3개월 연속 전기차 3만 대 이상 인도를 이어가며 중국 전기차 시장 내 존재감을 키웠다.
-리프모터·니오·샤오펑은 인도량 증가세를 보였지만, 리오토는 두 자릿수 감소로 업체별 격차가 커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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