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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Robinhood, HOOD)/AI 생성 이미지
로빈후드 마켓츠(Robinhood Markets, HOOD)가 영국 암호화폐 출시와 아시아 확장 계획을 앞세워 월가의 목표주가 상향 흐름을 다시 끌어냈다. 주가가 장중 115달러 선을 넘어서자 애널리스트들은 135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았다는 강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로빈후드 주가는 이날 월가 개장 이후 7% 가까이 상승했다. 매체는 주요 증권사들이 로빈후드의 글로벌 확장, 인공지능 기반 거래 기능, 토큰화 자산 전략을 근거로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는 로빈후드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5달러로 제시했다. BTIG도 매수 의견과 125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미즈호(Mizuho)는 목표주가를 기존 115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미즈호는 로빈후드가 온라인 증권사 가운데 첫 진정한 하이퍼스케일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즈호는 로빈후드의 강점으로 2,700만 개가 넘는 자금 예치 계좌, 사용하기 쉬운 플랫폼, 젊은 투자자층에 대한 높은 흡인력을 들었다. 또 로빈후드의 장기 성장 기회가 미국에만 머물지 않는다고 봤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가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한 뒤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주가 상승은 해외 사업 확대 계획과 맞물렸다. 로빈후드는 영국에서 로빈후드 크립토(Robinhood Crypto)를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북미에서는 캐나다 암호화폐 플랫폼 정식 출시를 확인했고, 첫 90일 동안 거래 수수료 0원 정책을 내걸었다. 싱가포르에서는 증권 중개 사업 확장을 위한 라이선스도 확보했다.
신사업 기대도 주가 강세를 키웠다. 로빈후드는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을 통해 인공지능 보조 토큰 스왑, 유동성 탐색, 토큰화 실물자산 접근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입한 에이전틱 트레이딩(Agentic trading)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다만 단기 주가는 시장 변동성에 흔들릴 수 있으며, 135달러 목표가 현실화 여부는 글로벌 확장 성과와 신사업 수익화 속도에 달려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로빈후드 주가는 개장 이후 7% 가까이 상승했고 장중 115달러 선을 넘었다.
-파이퍼 샌들러는 135달러, BTIG는 125달러, 미즈호는 13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로빈후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영국 암호화폐 출시, 캐나다 플랫폼 확대, 싱가포르 라이선스 확보, 로빈후드 체인 도입이 핵심 성장 재료로 거론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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