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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ETH)이 최근 급락 이후 주요 기술적 바닥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엘리엇파동 이론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 등 여러 기술적 지표가 동시에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장기 저점 형성 기대가 커지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인텔리전트 인베스팅(Intelligent Investing)의 아르나우트 테르 슈어 박사는 엘리엇파동 이론(Elliott Wave Principle)을 근거로 이더리움이 중요한 저점 형성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 4월 ETH가 2,626달러까지 반등한 뒤 1,938달러를 지켜야 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6월 8일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추가 하락이 이어졌고 결국 6월 26일 1,510달러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하락이 전형적인 5파 하락 구조를 완성한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 하락파 역시 세부적인 5개 파동으로 마무리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일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와 상대강도지수에서는 가격은 하락했지만 지표는 반등하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러한 분석이 확인되기 위해서는 우선 1,777달러를 돌파해 약세에 대한 강한 경고 신호를 만들어야 하며, 이후 6월 15일 기록한 1,848달러를 넘어서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기 차트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2025년 8월 사상 최고가 이후 현재까지 3개의 큰 하락 파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가격은 약 1,575달러(±25달러)의 장기 추세선 지지 구간에 위치해 있다. 월간 상대강도지수 역시 '저위험 매수 구간'에 진입했는데, 이는 과거 2026년과 2025년, 2019년, 2018년 주요 저점이 형성되기 직전과 유사한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5년간 가격 흐름은 대형 상승 깃발(Bull Flag)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이후 움직임도 엘리엇파동 기준 상승 삼각형(a-b-c-d-e) 구조와 가장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삼각형 패턴은 추세선을 일시적으로 이탈하거나 길이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엘리엇파동뿐 아니라 다양한 기술적 지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르나우트 테르 슈어 박사는 현재까지 고점과 저점이 높아지는 상승 추세가 확인된 것은 아니어서 바닥 형성이 확정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엘리엇파동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상대강도지수, 장기 추세선 지지 등 여러 기술적 근거를 종합하면 중요한 저점이 형성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가격 확인 과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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