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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SOL)가 80달러 핵심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했다. 미국 거시환경 개선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와 함께 솔라나 생태계의 활발한 온체인 활동, 밈코인 거래 증가가 맞물리면서 비트코인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24시간 동안 2.26% 상승한 82.76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24%, 비트코인은 2.02%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고용지표 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데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10거래일 만에 2억2,17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한 점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했다.
솔라나 생태계의 자체적인 성장세도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 2분기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 규모는 1,470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밈코인 거래 열기도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톱 인플루언서(Top Influencer)' 토큰은 9,073% 급등했다. 또한 포워드 인더스트리즈(Forward Industries) 등 일부 기업이 50만 개 이상의 SOL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관 수요 확대 기대도 형성됐다.
기술적 흐름도 개선됐다. 솔라나는 그동안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80달러를 돌파하며 단기 상승 구조를 만들었다. 7일 상대강도지수(RSI)는 63.66으로 과열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은 가운데 상승 모멘텀이 강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현물 거래량은 50.14% 감소했지만,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는 롱 포지션이 수익을 내며 파생상품 거래가 상승세를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기적으로는 80~83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 변수다. 해당 구간을 지켜낼 경우 86~92달러 저항 구간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3분기로 예정된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도 생태계의 주요 상승 재료로 꼽힌다. 반면 80달러를 다시 하회할 경우 약세 신호가 강화되며 핵심 피보나치 지지선인 73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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