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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인공지능(AI) 열풍의 비트텐서와 글로벌 결제 기대를 품은 엑스알피(XRP, 리플) 가운데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XRP가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4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와 비트텐서(TAO)는 각각 글로벌 결제 시장과 인공지능(AI) 시장을 겨냥한 대표 알트코인으로 꼽힌다. XRP는 국경 간 결제 인프라 혁신을 목표로 하는 반면, 비트텐서는 탈중앙화된 AI 모델 개발과 공유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시장 흐름은 상반된 모습이다. XRP는 연초 대비 약 30% 하락한 반면, 비트텐서는 40% 이상 상승하며 2026년 대표 알트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단기 성과와 달리 장기 성장성에서는 다른 평가가 나온다.
XRP는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대체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핵심 투자 포인트다. 리플은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 네트워크의 일부 거래를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전체 거래량의 약 14%, 연간 21조 달러 규모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된 바 있다. 또한 2023년 이후 약 30억 달러를 투입해 결제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XRP 가격은 현재 1달러 수준에서 최대 1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가총액 약 800억 달러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 규모 자산으로 도약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 비트텐서(TAO)/AI 생성 이미지 ©
반면 비트텐서는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겨냥하고 있지만, 불확실성도 크다. 탈중앙 AI라는 개념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현재 시가총액 약 33억 달러 규모로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동시에 리스크도 높은 구조다. 특히 과거 고점 대비 약 60% 하락한 점은 변동성 리스크를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결국 두 자산 모두 투자자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요구하지만,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결합이라는 보다 현실적인 성장 경로를 가진 XRP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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