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뚜렷한 악재 없이도 1.30달러 붕괴 위기에 몰리며 약세 압력이 커지고 있다.
4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RP는 최근 24시간 동안 1.63% 하락한 1.33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 하락 흐름과 함께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83% 하락했고,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도 1.55% 감소하며 시장 전반이 위험 회피 흐름으로 돌아섰다.
이번 하락은 특정 호재나 악재가 아닌 거시 환경에 따른 ‘베타 움직임’이 핵심으로 지목된다. 투자 심리가 공포에서 중립 수준으로 완화되는 과정에서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XRP 역시 시장 흐름에 연동된 하락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온체인 지표 악화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XRP 결제 거래량은 24시간 기준 약 8,600만 건으로 급감하며 전일 대비 77% 감소했다. 네트워크 활용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단기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단기적으로는 1.3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구간을 유지할 경우 박스권 횡보 후 반등 시도가 가능하지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 구간인 1.25달러까지 하락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관련 논의와 비트코인 방향성을 주시하고 있다. XRP는 현재 규제 이벤트와 시장 흐름에 동시에 영향을 받는 변곡점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