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창시자가 초기에 감행한 미지의 자산 전송 결정이 거대한 공급량 증발을 불러오며 시바이누 생태계의 운명을 결정짓는 결정적 분수령이 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4월 11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시바이누의 창시자인 료시(Ryoshi)가 과거에 단행한 공급량 잠금 조치가 현재 자산 가치 형성에 핵심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료시는 2021년 당시 유통 공급량의 50%를 이더리움(Ethereum, ETH)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에게 전송하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파격적인 공급량 조절에 나선 바 있다.
부테린은 료시로부터 받은 시바이누 물량의 90%에 달하는 약 410조 개를 영구적으로 소각하며 시장의 유통 물량을 급격히 축소했다. 당시 소각된 자산의 가치는 수십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가상자산 역사상 단일 거래로는 최대 규모의 소각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나머지 10%의 물량은 인도의 코로나19 구호 기금에 기부되면서 시바이누의 인지도 상승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료시의 결정은 시바이누가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희소성을 바탕으로 한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토대가 되었다. 유투데이는 이 결정이 시바이누의 공급량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로 봉인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창시자가 스스로 권한을 포기하고 자산의 운명을 시장과 알고리즘에 맡긴 점을 높게 평가하며 생태계에 대한 신뢰를 키워가고 있다.
현재도 시바번을 포함한 커뮤니티 주도의 소각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며 유통량을 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다. 매일 수백만 개에서 수억 개의 시바이누가 사장된 주소로 전송되어 영구적으로 사라지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가격 하락 방어와 가치 상승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공급량이 실시간으로 감소하는 메커니즘은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보유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시바이누 생태계는 창시자의 초기 결단을 바탕으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며 성숙한 디지털 자산으로 진화하고 있다. 거대 고래들의 자금 유입과 함께 네트워크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소각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과거의 공급량 봉인 조치가 향후 시장 반등기에 시바이누가 다른 가상자산보다 높은 회복 탄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